제주시 환경시설관리소 방문 발걸음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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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 봉개동에 있는 쓰레기 소각장을 방문한 시민들.


제주시 봉개동 쓰레기 매립·소각장을 관리하는 환경시설관리소(소장 김동오)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제주시에 따르면 올 들어 7월까지 135개 단체, 6236명이 환경시설관리소를 견학했다. 이는 지난해 총 방문객 4763명보다 31% 증가한 수치다.

제주시는 지난 7월부터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가 본격 도입되면서 쓰레기 처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늘었다고 밝혔다.

김동오 소장은 “쓰레기 처리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체험하기 위한 시민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방문객을 상대로 체계적인 교육과 설명을 위해 2000만원을 들여 견학자 교육을 위한 재활용 견본품을 설치했다. 또 소각장 및 매립장 주변 탐방로를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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