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가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제4대 사장 3차 공모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적임자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
시내 면세점 매출 부진으로 인한 재정 악화 등 제주관광공사에 당면한 현안과 처음 실시되는 인사청문회에 대한 부담감 등이 제4대 사장 인선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누가 도전장을 내밀지 귀추가 주목.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관광 진흥을 통한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경영비전과 전문성, 리더십, 윤리의식 등 역량을 갖춘 적임자를 공정하게 선발, 추천하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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