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하 JAM)은 교육부가 선정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JAM은 향후 3년간 인증효력을 가지고 학생들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JAM은 도내 청소년들이 항공우주 및 박물관 관련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관연계 사회공헌 활동 및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학예사와 에듀케이터 등 박물관 전문 인력과 공군 파일럿 등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대화형 강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도는 교육기부 우수한 진로체험 체제를 구축하고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모범 기관들을 교육부가 심사해 선정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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