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산악연맹 청소년 국가대표팀, 세계선수권 출전
道산악연맹 청소년 국가대표팀, 세계선수권 출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도산악연맹(회장 박희수) 소속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이 오는 3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열리는 2017 세계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세계산악연맹(IFSC)이 매년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볼더링, 리드(난이도), 스피드 등 전 종목에서 진행되며 제주에서는 3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최종빈(제주고 3)은 리드, 신준하(제주관광고 1)는 리드와 볼더링, 오제헌(한림공고 3)은 속도 부문에 참가한다.

 

박희수 회장은 “제주도 클라이밍 선수들은 경제적, 지리적 한계에도 클라이밍에 대한 열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 참가 경험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