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7일 이상순 서귀포시장 예정자(62)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할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교섭단체별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명만(제주시 이도1동 을)과 고용호 의원(서귀포시 성산읍), 바른정당에서는 고정식(제주시 일도2동 갑), 고태민(제주시 애월읍), 현정화 의원(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자유한국당 홍경희 의원(비례대표), 미래제주 오대익 교육의원(서귀포시 성산·남원읍·표선면·송산·영천·효돈·동홍동) 등 7명이 선임됐다.
인사청문특위는 18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는 한편 인사청문 일정과 방법 등을 결정하게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