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는 지난 5월부터 휴관에 들어간 중앙도서관이 오는 21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한 중앙도서관은 승강기 설치 및 내부 시설 개선 공사로 인해 지난 5월 1일부터 전면 휴관에 들어갔다.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에 따르면 1994년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개관한 중앙도서관은 승강기가 없어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어왔다.
문의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760-369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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