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와 제주융합과학교육연구회(회장 정홍장)가 공동 주관하는 ‘2017 서귀포천문과학문화축전’이 오는 9월 2일 옛 탐라대학교 캠퍼스에 있는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 열린다.
;별자리와 함께하는 신나고 즐거운 생활과학체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전은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도민, 관광객들에게 과학적 탐구력과 사고력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 퀴즈대회, 로켓 시범발사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이 외에도 ▲황도 12궁 별자리 팔찌 ▲태양안경 ▲공중부양 회전 지구본 ▲광섬유 조명등 ▲손잡이 진공청소기 ▲색 혼합 선풍기 ▲워터플라워 ▲석고방향제 ▲스테인드글라스 만화경 ▲투석기 ▲태양 및 별자리 관측 등이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과 자원봉사 학생들에게는 창의적 체험활동 확인서 및 자원봉사 활동 확인서가 제공된다.
정문석 서귀포시 지역경제과장은 “일상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과학 분야의 원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739-9701~2.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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