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은 권석택 대표이사가 최근 국회에서 열린 ‘2017 글로벌 리더십 어워즈’ 시상식에서 호텔 분야와 제주지역에서 유일하게 산·학·연 기업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권 대표이사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의 여파로 중국 관광객들의 유입이 줄어든 기간에 오히려 다국적 관광객들과 내국인 유치에 성공해 169%의 성장율 기록한 것과, 해외 판매채널을 다양화해 호텔 투숙객의 국적을 다양화 시킨 점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탁월한 경영과 소통 능력으로 오는 2019년까지 35건(1만8000여 명 참석 예정)의 국제행사를 유치해 제주도가 국제자유도시로써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일조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한편 글로벌 리더십 어워드는 전국 글로벌 산·학·연 단체의 리더와 기관장 중 모범적인 리더를 뽑아 수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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