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중앙도서관에서 인문학 탐방 프로그램 ‘탐라역사기행’을 운영한다.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는 탐라역사기행은 ▲서귀포로 온 서복의 여행 ▲제주목사, 별을 찾아 떠난 여행 ▲어느 몰락한 왕조의 무덤이기에-탐라왕자묘 ▲제주에서 세계시민을 만나다 ▲인문학으로 바라본 제주인의 여정 등 총 5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17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중앙도서관이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문의 서귀포시 중앙도서관 760-3733.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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