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 가입한 가족은 ▲강창수·고은주·강현준·강현민 가족 ▲강인수·김유정·강현우·강현서 가족 ▲김형섭·문복희·김명학·김유진 가족 ▲강철호·서의연·강관우·강은채·강준우 가족 ▲이대진·윤영미·이준서·이준혁·이현주 가족 ▲강상우·김영아·강정원 가족 ▲김용식·김영심·김유민·김연서 가족 ▲김태경·서지선·김유미 가족 ▲이윤식·이소연·이도현·이승현·이강현 가족 등 아홉 가족이다.
앞으로 아홉 가족은 매월 일정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기탁한다. 이 기부금은 제주지역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들의 자립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창수 이사장은 “가족과 함께하니 나눔의 기쁨이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착한가정 발굴과 더불어 가정 기부를 통한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정 캠페인은 부모 또는 자녀의 이름으로 매월 2만원 이상 기부를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한 가정에는 가족사진과 가훈이 담긴 인증패가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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