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는 제주의 전통과 맛, 멋을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 등 내외국인 관광객의 재미와 흥미를 더해주는 풍부한 쇼핑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은 도내의 재래시장 중에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 이곳은 제주공항과 제주항에 인접해 있어 관광객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재래시장


재래시장은 그 지역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현지인들의 생생한 일상을 엿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도내 대표 시장으로는 동문시장, 서문시장, 보성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 한림매일시장 등이 있다.


제주 최대 상설시장인 제주 동문시장은 광복 이후 1945년 소규모 노점상들이 모여들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시장으로, 도내 최초 상설시장이자 제주 상업의 근거지이다.


제주 동문시장은 동문공설시장과 동문재래시장, 동문수산시장, 동문시장㈜ 등 4개의 시장으로 구성됐다.


제주 동문시장은 제주공항과 제주항에 인접해 있어 도민뿐 아니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또한 제주의 특산품인 감귤과 갈치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으며. 구입한 물건은 택배로 바로 배송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동문시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대표적인 먹거리로 오메기떡과 떡볶이, 빙떡, 대게 그라탱과 크로켓, 문어빵, 우도땅콩 아이스크림 등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제주 올레길 코스에 포함돼 있는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은 서귀포에서 가장 사랑받는 시장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되기도 했다. 제주와 관련된 포토존이 한쪽에 위치해 있으며, 야외공연장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등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흑돼지 크로켓이나 감귤 음료 등을 즐기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로 늘 활기 넘친다.


제주에는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서귀포향토오일시장, 한림민속오일시장 등 도내 곳곳에서 10개의 오일장이 열리고 있다. 각각의 장마다 장이 서는 날짜가 정해져 있어 골라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은 도내의 재래시장 중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도민들의 삶과 애환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매월 2일, 7일, 12일, 17일, 22일, 27일에 장이 열린다. 또한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은 국내 전통 시장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제주공항과 제주항과 인접해있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한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특히 1000여 개의 점포가 들어서 있어 야채 청과류 등의 농산물을 비롯해 어패류, 먹거리 등은 옛 정취까지 만끽하게 한다.


한림전통오일장은 한림 대림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조끄뜨레 전통시장’이라고도 불린다.


한림민속오일시장은 제주시 서부 지역의 물류 유통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인근에 협재해수욕장 등 유명관광지가 위치해 있다.


160여 개의 점포에서 농수축산물과 가공품, 의류 및 신발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규모는 작지만 수산시장과 야채청과시장, 식당가, 생활용품 등 다양한 업종들이 알차게 구성돼 있다. 매월 4일, 9일, 14일, 19일, 24일, 29일에 열린다.


이외에도 칠성로상점가와 중앙로상점가, 바오젠거리 등에서도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모두 제주의 맛과 멋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 서귀포시 롯데호텔 제주에 위치한 제주관광공사 시내 면세점 모습. 이곳에는 버버리와 코치 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면세쇼핑


제주여행을 즐기는 또 다른 ‘꿀팁’은 면세쇼핑을 이용하는 것이다. 유명대기업과 사후면세점 등 제주지역에는 다양한 면세쇼핑 환경이 조성돼 있다.


그 중 제주관광공사는 국내 여행객과 해외여행객 모두에게 알찬 면세쇼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내선 이용 고객을 위한 ‘지정면세점’을, 롯데호텔제주에서는 국제선 고객 전용의 ‘시내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면세점 수익은 제주관광 진흥을 위한 공적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다양한 혜택 지정면세점


2009년 3월 개점한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은 올해로 8주년을 맞았다. 국내선 항공과 선박을 이용해 제주에서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고객들이 이용하는 면세점으로, 흔하게 ‘내국인 면세점’으로 부른다.


고객의 대부분은 제주를 방문한 국내 여행객이지만 뭍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도민도 애용하고 있다.
이곳에는 화장품·향수, 홍삼, 주류, 가방, 선글라스, 액세서리, 넥타이, 벨트, 스카프, 지갑, 문구, 완구 등 총 15개 품목의 유명브랜드가 입점해있다. 면세품 구매한도는 1인당 600달러로, 1년에 고객 1인이 총 6회에 걸쳐 이용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의 가장 큰 장점은 중문 시내에 위치해 공항 등과 비교해 시간적으로 여유 있게 품격 높은 매장에서 면세쇼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데 있다.


우선 각 시즌이나 쇼핑 이슈가 있을 때마다 면세가격에 추가로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다양한 사은품 증정과 이벤트를 시행을 통해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은 인터넷면세점(www.jejudfs.com)도 운영하고 있다. 인터넷면세점에서는 편리하고 저렴한 가격에 면세 쇼핑을 즐길 수 있어, 국내 여행 및 출장 계획이 있는 도민도 눈여겨볼 만하다.

 

   
▲ 지난해 글로벌 제주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가한 대사관 가족들이 제주관광공사 면세점에서 쇼핑을 하고 있는 모습.

△시내면세점


제주를 찾은 외국인과 해외여행 스케줄이 있는 국내고객이 이용하고 있는 제주관광공사 시내면세점은 지난해 2월 롯데호텔제주에 문을 열었다.


제주관광공사는 서귀포시 관광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제주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향후 강정항 크루즈 입항 등에 대비하기 위해 시내면세점을 오픈했다.


현재 제주관광공사 시내면세점에는 버버리와 코치, MCM 등 패션 부띠끄를 비롯해 오메가, 쇼파드 등 명품 브랜드도 입점해 있다.


특히 제주관광공사 시내면세점은 주 고객인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제주지역 문화와 접목된 고객환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풍경이 담긴 사진엽서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하고 매장 내 해녀문화가 담긴 사진 갤러리도 조성하는 등 제주문화를 해외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외국인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친절한 제주’ 이미지를 전달해 관광객들의 지속적인 방문을 이끌어내기 위한 변화, 발전을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