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생에는 아내의 아내가 되어 평생 동안 따뜻한 밥을 지어 대접하겠다’는 어느 남편의 고백에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본문 중)


감정은 전해진다. 때문에 진솔한 이야기는 마음을 따뜻하게 하기 마련이다.


제주수필문학회가 수필가들의 진솔한 고백을 담아낸 제주수필 제24집을 발간했다. 고마운 아내에 대한 고백, 필명에 대한 고백 등을 통해 작가들은 저마다의 삶과 희망을 풀어낸다.


특히 양길주씨는 ‘주부의 변’을 통해 아내에 대한 사랑을 풀어낸다.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 이번 책에는 이와 같은 진솔한 고백이 담겼다.


제주수필문학회 刊, 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