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관광 정책, 일자리 확대·시장 다변화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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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 열고 내년 사업계획 논의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3일 제주웰컴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내년 관광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이날 워크숍에는 제주도, 양 행정시, 제주관광공사, 제주도관광협회, 제주컨벤션뷰로 등 7개 기관에서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내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를 통해 관광정책 방향을 점검했다.


제주도는 내년도 관광 정책 예산을 일자리 확대와 개발 관광객 유치, 시장 다변화에 중점 투입할 방침이다.


또 기존 성과가 미흡한 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히 재검토하는 한편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내년에는 도내 관광벤처기업 창업 지원, 관광인력 양성 등 도내 관광산업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사업들을 새롭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제주관광공사는 내년 ‘저가관광 근절, 자유여행 원년’ 2년차를 맞아 글로벌 특화 콘텐츠 육성 등 제주관광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


도관광협회는 제주안전관광 메뉴얼 제작, 제주관광 융복합 박람회 개최 등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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