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캐릭터 입체모자 은상, 제주해녀 오르골 입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제20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을 18일 발표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652개의 출품작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 2차 내·외국인을 포함한 일반인 심사, 3차 관련 분야 전문가의 최종 심사를 거쳐 총 44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중 제주지역에서는 제주캐릭터 입체모자(몰 포스) 은상을, 제주해녀 오르골(천연애)이 입선에 영광을 안았다.
한국관광공사는 전문가 컨설팅·대외 홍보·판로개척 등 수상작의 상품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 명단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http://kto.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20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대통령상)에는 박인숙 씨가 출품한 ‘강릉자수보자기 안경닦이’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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