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창립 48주년을 맞는 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가계에 대한 금융지원은 물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살리기, 각종 지역공헌사업 등을 전개하며 지역 상생 경영을 지속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상당한 인력과 비용을 부담하면서 제주교통 복지카드 발급업무를 전담하며, 도정협력은 물론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등 지역 밀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대 은행장은 “48년간 한결 같은 사랑으로 제주은행을 지켜주신 도민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되돌아보는 한편 제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생산적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소외계층까지 아우르는 포용적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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