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까지 교랑구조물 안정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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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올 하반기 교량구조물 안전성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교량구조물 안전점검은 시설물 위험요인 및 시설물 기능 저하 등을 점검해 적절한 안전 조치를 취함으로써 구조물의 효용성을 높이는 것이다.


정기점검 대상은 지방도 교량 가운데 2종 시설물 2개소와 특정관리시설물 57개소를 포함한 122개소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교량시설물의 부위별 손상 및 열화등 결함 점검 ▲교량 주변 위해요인 파악 ▲배수구 퇴적물 및 통수지장물 제거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매년 상·하반기 정기점검 뿐만 아니라 해빙기, 우기 시에도 수시 점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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