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치매극복의날 기념행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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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기념식 및 포럼 진행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 광역치매센터(센터장 박준혁)는 21일 제주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제10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치매관리법으로 지정된 날이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국가치매책임제 관련 포럼 순서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치매 유공자, 치매 극복 선도기관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며 박준혁 센터장의 ‘야간보호센터 현황조사’ 결과도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 포럼에서는 지역 실정에 맞는 치매 국가책임제의 효과적인 실현 방안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밖에 치매 예방 체험부스, 치매 정보 전시장, 어르신 작품 전시회 등이 마련돼 치매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정보가 제공된다.


치매에 관심있는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제주도 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jeju.ni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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