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후 8시41분께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의 한 감귤 과수원에서 화재가 발생, 출동한 119에 의해 39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감귤나무 5그루와 삼나무 10그루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50여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소각 부주의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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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오후 8시41분께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의 한 감귤 과수원에서 화재가 발생, 출동한 119에 의해 39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감귤나무 5그루와 삼나무 10그루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50여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소각 부주의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