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영 사장 퇴진하고 방송법 즉각 개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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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노조 제주도지부 기자회견
▲ KBS노동조합 제주도지부(이하 제주노조)는 20일 총파업 투쟁 14일째를 맞이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대영 사장 사퇴와 방송법 개정, 지역방송 활성화 등을 촉구했다.

KBS노동조합 제주도지부(이하 제주노조)는 20일 총파업 투쟁 14일째를 맞이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대영 사장 사퇴와 방송법 개정, 지역방송 활성화 등을 촉구했다.

 

제주노조는 “성난 촛불 민심으로 모락한 전임 정권이 임명한 고대영 사장은 공영방송 KBS가 국민의 품으로 돌아가는데 최대의 걸림돌”이라며 “그동안 KBS를 망쳐온 고 사장은 지금 당장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의 방송법 개정안은 적폐정권의 언론장악이 극에 달하던 시기 충분한 논의와 검토를 거친 가장 현실적인 절충안”이라며 “방송법 개정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제주노조는 이와 함께 “지역민의 뜻과 목소리가 온 나라에 구석구석 전파될 수 있어야 진정한 균형이 이뤄진다”며 고대영 사장 퇴진, 방송법 개정과 함게 지역방송 활성화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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