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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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추석 연휴 기간(9월 30일~10월 9일) 시민과 관광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 관광, 쓰레기 등 7개 반으로 편성된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이 기간 매일 120명을 상황실 비상근무에 투입해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이와 별도로 교통 등 8개 분야별 종합대책도 마련했다.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명절 주요 성수품과 농수축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지도 단속을 벌인다.

 

교통 분야에서는 연휴 기간 차질 없는 버스 운행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재난취약 다중이용시설과 대형 건축공사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광 분야에서는 관광불편신고센터를 통해 불편사항을 신속히 접수·처리한다.

 

보건 분야에서는 연휴기간 보건소 자체진료 및 당직 의료기관,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하는 등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처한다.

 

문의 서귀포시 자치행정과 760-223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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