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관광 다변화를 위한 소수 언어권 관광통역안내사 양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어서 눈길.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어·중국어·영어 등 일부 언어권에만 관광통역안내사가 집중됨에 따라 소수언어 광공통역 안내사 양성사업을 이달 말부터 도민 대상으로 확대, 기초교육을 실시할 계획.
제주도 관계자는 “마인어, 태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각 언어권별로 교육생 15명 내외를 선정할 방침”이라며 “교육생 모집과 교육 신청은 이달 말부터 오는 10월 중순까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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