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센터 로비갤러리에서 기타리스트 산하의 공연 ‘제주의 자연을 노래하다’를 무대에 올린다.
2014년 제주로 이주한 산하는 2015년 1집 ‘달 한가 한’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그는 창작곡을 혼자 연주하는 핑거스타일형 기타리스트로 주로 자연 친화적 소재와 철학적 주제를 다룬다.
이날 산하는 작은 풍경 같은 편안한 어쿠스틱 기타 연주로 우리 일상에 소소한 기쁨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재즈 피아니스트 임인건이 무대에 함께 올라 감미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문의 748-5885,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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