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주新보 육아박람회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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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간 관람객 5000여 명 방문 인산인해

2017 하반기 제주新보 육아박람회가 도민 5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2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주新보 주최·㈜대동컴퍼니(대표 박광재) 주관으로 지난 21일부터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나흘간 열린 이번 박람회는 임신과 출산·육아 관련 80여 개 업체에 9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 여러 육아용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로 개별 맞춤 상담과 제품 비교·체험 등을 통해 필요한 물품을 저렴하고 합리적으로 구매 가능하도록 운영됐다.


업종별로는 유모차와 카시트를 비롯해 의류·침구류, 수유용품, 놀이매트, 스킨케어, 태교산모 용품까지 다양했다.


또 행사 기간 선착순 이벤트는 물론, 부스 마다 크고 작은 이벤트가 진행되며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제품 전시와 판매 외에도 제주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도 참여해 현재 도내에서 임산부와 출산모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각종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어린이재단 부스가 설치돼 무연고 아동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박람회 참여 업체 중 30%가 제주지역 업체로 부모들이 몰랐던 도내 기업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눈길을 끌었다.


박광재 대동컴퍼니 대표는 “박람회 준비·진행 기간 소비자들이 꼭 필요한 용품과 서비스가 무엇일지 끊임없이 고민한 덕에 관람객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열리는 육아박람회에서도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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