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대만 개별관광객 공략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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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대만 여행전문잡지 AZ TRAVEL 관계와 파워블로거를 대상으로 취재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를 통해 AZ TRAVEL의 11월호 제주 커버스토리가 제작된다. 이번 특집은 ‘버스타고 제주여행’ 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지난달 26일 개편된 대중교통시스템을 활용해 제주의 자연경관과 미식, 이색 카페 등 자유여행 목적지로서의 제주를 소개한다.


팸투어단은 억새가 만개한 새별오름, 산굼부리 탐방 및 하효마을 감귤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마방목지, 돌하르방공원, 에코랜드 등도 둘러본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일 대만 현지에서 소비자 대상 제주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다음 달 27일부터 4일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타이베이국제여전(Taipei International Travel Fair)에 참가해 제주관광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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