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중앙 우선차로제 확대 적용 시기가 추석 이후로 연기될 것으로 예상.
제주특별자치도는 법원사거리에서 아라초등학교 구간까지 대중교통 중앙 우선차로제를 이달 말부터 적용할 계획이었지만 추석 연후가 맞물리면서 안내유도요원 배치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추석 연휴 이후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제주도 관계자는 “중앙 우선차로제 시설 설치는 완료되고 있지만 추석 연휴기간 안전요원을 배치하기 어려워 자칫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추석 연휴 이후부터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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