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이 전례 없는 10일간의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들뜬 분위기 속 음주운전을 하는 사람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특별 음주단속을 시행키로 해 주목.
특히 경찰은 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보이는 축제 행사장 등에서 음주단속을 집중 시행하는 한편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할 방침.
경찰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해마다 줄고 있지만, 음주운전 사례는 늘고 있다”며 “개인의 잘못된 선택으로 타인의 소중한 생명이 위협받는 일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