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부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신청 절차가 간소화되고 사용 가맹점이 늘어날 예정이어서 주목.
행복바우처 사업은 여성농업인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직업적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문화·스포츠·여행 등에 대해 도내 거주하는 만 65세 미만 전업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가구당 연간 10만원(자부담 2만원 포함)을 지원하는 제도.
제주도 관계자는 “신청 과정에서 이·통장 확인 절차를 생략해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만으로 첨부 확인 서류를 간소화했다”면서 “사용 가맹점도 21개에서 38개로 대폭 늘려 제도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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