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최근 읍·면·동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숙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 가운데 도시는 물론 농촌 주민들이 도로 개설 및 지적정리를 가장 원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
동지역 주민들은 도시계획도로와 해안도로 조기 개설을 원했으며, 읍·면지역 주민들은 1970년대 도로 확장 당시 편입된 사유지 가운데 등기 이전이 안 된 사실상 도로에 대한 지적정리를 요구.
제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건의한 숙원사업은 979건 가운데 도로 개설 및 지적정리를 가장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사업 추진에 필요한 본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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