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폴리 교실 운영 통해 사고 제로와 총력
‘차량 중심’서 ‘사람 중심’으로 패러다임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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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중심’서 ‘사람 중심’으로 패러다임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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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우수 김소연 제주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 경위

‘2017년 제주안전문화대상’ 교통안전 분야 개인부문 우수상을 받은 김소연 경위(38·여·제주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는 교통문화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교육과 국민 중심의 교통경찰 활동으로 제주지역 사망교통사고를 크게 줄이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씨는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질서 캠페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15년부터 교통안전 슬로건 ‘똑!똑!똑! 캠페인’을 선정, 홍보하는가 하면 ‘교통 삼다·삼무 제주가 안전해져요’ 범국민 운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김씨는 대상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누리폴리 교통안전교실’을 운영하면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읍·면지역 찾아가는 실버 교통안전교실을 통해 노인 안전 사수에도 온 힘을 쏟고 있다.

 

또 교통문화 의식 개선 공익방송 광고를 제작해 TV나 라디오 등 통해 송출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예방 공감대 형성·교통정책 홍보 특집 기획보도도 제작해 보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TBN 제주교통방송 ‘달리는 교통방송입니다’ 매주 월요일 ‘김소연의 교통리포트’ MC를 맡으며 양질의 교통정보 제공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자 ‘차량 중심’에서 ‘사람 우선’의 교통문화로 교통안전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한 시설물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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