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마을,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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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환초, 29일 법환운동장서 제3회 통통달빛축제 개최

학교와 마을이 하나되는 시간이 마련된다.

 

법환초등학교(교장 허덕희)는 29일 오후 7시 법환운동장에서 마을과 통하고 마음이 통하는 ‘제3회 통(通)통(通)달빛축제’를 연다.

 

통통달빛축제는 학교와 마을, 학생과 지역주민이 하나 돼 사랑의 힘으로 스스로 꿈을 가꾸는 희망찬 어린이를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어린이회장과 학부모회장, 학교운영위원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불꽃놀이로 그 막을 연다.

 

이어 서귀포줄세상의 음악줄넘기와 법환동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댄스팀의 공연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난타·부채춤·치어댄스 공연과 우쿨렐레·오카리나 연주, 패션쇼, 제주어말하기 등 전교생의 꿈·끼 발표회가 펼쳐진다.

 

이밖에도 교육특화프로그램과 동아리 발표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 가을밤을 사랑과 감동으로 채운다

 

허덕희 교장은 “아이가 성장하는 데 필요한 건강한 가정, 좋은 학교, 활기찬 지역사회가 새로운 도약을 꿈꾸길 바라며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며 “모두의 마음속에 사랑과 감동이 메아리 돼 감성을 울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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