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물 보강.의식 높여 사고 예방 앞장
시설물 보강.의식 높여 사고 예방 앞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교통안전 우수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2017년 제주안전문화대상’ 교통안전 분야 우수상을 받은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지부장 배성인)는 교통문화 개선을 통한 제주지역 교통사고 감소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 교통사고 예방 분야에 총력을 기울여 제주특별자치도가 국제안전도시로 3차 공인될 수 있도록 했으며, 지난해에는 ㈔제주올레와 함께 미비한 교통안전시설물 등에 대해 보강을 추진했다.

 

또 교통사고에 따른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교통법규 준수와 질서의식을 높여 올바른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37년째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을 개최하고 있다.

 

도민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을 끄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청소년과 노인 등 맞춤형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 의식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교통사고 발생이 잦은 곳에서의 도로시설과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개선을 통해 교통사고 감소를 유도하고 있으며, 경찰 등 교통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교통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험운전자 예방을 위한 수감자 교통안전교육, 다문화(결혼이주여성)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변화하는 교통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최적의 신호체계를 유지·관리하며 제주지역 주요 도로에서의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차량흐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제주지역의 차량 통행속도를 11.1% 향상시키고, 정체 시간도 18.1% 줄이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