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제주안전문화대상’ 생활안전 분야 특별상을 차지한 조승철씨(65)는 제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로서 국제자유도시 제주의 안전문화 가치를 높이고, 도민의 안전의식 함양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6년 연합을 결성, 현재 1397명의 회원을 확보한 조씨는 이 기간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제주지역 안전강사 350명을 양성했다. 11년 동안 조씨에게 교육받은 사람만 무려 2만3000여 명에 달한다.

 

조씨는 2013년 제주지방경찰청과 교통안전 업무협약을 맺고 1670명으로부터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서명을 받았으며, 해마다 36회에 걸쳐 교통안전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 매년 4회씩 어린이 교통안전 학교 개설 운영을 통해 어린이 137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과정을 이수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조씨는 제주도교육청과 합동으로 학교 통학버스 운전자 등 1280명을 상대로 교통안전교육과 준법 결의대회를 진행, 안전의식을 높이고 있으며, 2007년부터 월 1회 교통안전의 위험요인인 보행자 시설 위법사항을 찾아 그 대안을 제주도에 제시해 교통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 제주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관광명소 등에서의 교통사고 예방 동영상을 통한 집중 홍보로 도민·관광객 교통사고 감소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