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기사와 상관 없음.

개발 사업이 완료돼 운영 중인 사업장의 투자와 고용 실적이 양호한 반면 투자 자본 확보 곤란 등으로 실적이 미흡한 사업장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6월 30일 기준 관광개발 사업 및 투자진흥지구 61개소에 대한 사업장별 투자·고용·지역업체 참여 등 이 같은 추진 상황을 12일 홈페이지(분야별 정보/경제·투자/투자유치자료실)에 공표했다.

 

도내 전체 사업장에 대한 투자금액은 8조6748억원으로 집계, 목표의 44.2%를 차지한 가운데 고용은 목표 대비 25.7%인 9682명, 지역업체 참여는 목표의 44.7%인 2조2184억원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준공이 완료돼 운영 중인 23개 사업장의 경우 투자실적과 고용은 각각 6575억원, 1446명으로 목표치의 100%를 초과했고, 지역업체 참여도 계획 대비 78%인 2965억원으로 집계됐다.

 

또 일부 시설이 준공돼 운영 중인 28개 사업장은 계획 대비 투자는 7조 4912억원(51%), 고용은 8130명(30%) 수준이다.

 

반면 공사 중 또는 투자자본 확보 곤란 등으로 일시 공사 중단된 10개 사업장은 실적이 미흡한 실정이다.

 

팜파스종합휴양관광단지, 풍산드림랜드, 제주동물테마파크, 예래휴양형주거단지 등은 공사가 중단된 상황이다.

 

이와 관련 이승찬 관광국장은 “앞으로 사업장별 추진 실적 공표를 정례화, 사업기간 내에 계획된 투자가 이루어져 개발 효과가 도민사회에 스며들 수 있도록 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