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 칠선녀축제 등 주말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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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수리전통민속축제 모습.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서귀포시지역에서 중문 칠선녀축제 등 다채로운 축제와 문화 행사가 열렸다.

 

우선 13일에는 문화재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서귀포예총(회장 윤봉택) 등 13개 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무병장수의 도시 서귀포’ 선포식이 열렸다.

 

이날부터 15일까지 서귀포칠십리야외공연장과 새연교, 삼매봉 남성대 일원에서는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예총이 주관하는 ‘제1회 서귀포 야행 페스티벌’이 펼쳐졌다.

 

천제연폭포에서도 13일부터 15일까지 중문동(동장 한인수)과 중문칠선녀축제위원회(위원장 고영민)가 공동 주최하고 중문마을회(회장 고영민)가 주관한 ‘2017년 중문 칠선녀축제’는 칠선녀 하강 및 승천 퍼포먼스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여 도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14일과 15일에는 덕수리민속보존회(회장 윤무준)가 주관한 ‘제26회 덕수리전통민속축제’가 안덕면 덕수리민속공연장에서 펼쳐졌다.

 

덕수리전통민속축제는 불미공예, 방앗돌굴리는 노래, 집줄놓는 노래 공연과 함께 제58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금상을 받은 ‘솥 굽는 역시’ 공연이 선보였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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