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상호간의 결속과 안보단체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기념행사는 국민의례와 향군의 다짐 낭독, 포상 및 장학금 수여, 기념사, 축사, 결의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재향군인회는 이날 기념식을 통해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대한민국 최고·최대 안보단체인 재향군인회의 향군 정체성 정립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올해로 창립 65주년을 맞은 재향군인회는 1952년 피난지 부산에서 친목·애국·명예의 기치 아래 30만 회원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본부를 비롯한 13개 시·도회, 220개 시·군·구회, 3288개 읍·면·동회와 22개의 해외지회를 갖춘 국내 최대의 안보단체로 성장했다.
다음은 기념 포상 수상자 명단.
▲재향군인회장 공로휘장=김성언
▲재향군인회장 공로패=고봉진
▲재향군인회장 감사패=고경석
▲재향군인회장 표창장=고봉준·현계만
▲도재향군인회장 공로패=송용해·윤형문·강광호·문영선
▲도지사 표창패=송해숙·오연심·김병철·김원순·김달환·김승룡·한연섭
▲도의장 표창패=박순정·이은자·현종우
▲제주 군 사령관 표창장·양춘자·부일용·정철남
▲도향군장학생=오현지·박현윤·강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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