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퍼드림 나눔장터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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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의 재사용(활용)과 나눔 실천 확대를 위한 ‘환경 퍼드림 나눔장터’ 지난 14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회장 현금영), 서귀포시 쓰레기줄이기시민실천운동본부(본부장 장명선)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리폼가구 나눔장터 ▲중고물품 나눔장터 ▲재활용품 교환장터 ▲쓰레기 줄이기 및 요일제 배출 홍보장터 ▲플리마켓 운영장터 등 5개 장터로 운영된 가운데 시민 14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장바구니와 손선풍기, 가정용 분리수거함 등 기념품과 상품이 제공돼 호응을 얻었다.

이날 장터에서 물품 판매 등으로 발생한 수익금 212만원(판매 204만원, 기부금 8만원)은 불우잇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헌 서귀포시 생활환경과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생활용품 재사용과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재활용에 대한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쓰레기 줄이기를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760-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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