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마추어 레이싱 대회 22일 팡파르
전국 아마추어 레이싱 대회 22일 팡파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국산 소형마 기승해 경주로 3500m 달려야…일반부 1위 상금 500만원
▲ 지난해 열린 2016 오픈레이싱 모습.

제1회 렛츠런파크 제주 전국 아마추어 레이싱 대회가 오는 22일 렛츠런 파크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시 승마협회와 ㈔대한말산업진흥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국산 소형마(체고 151㎝ 미만)에 기승해 경주로 3500m를 달리는 경기다.

 

일반부 5개 경주와 단체장전 1개 경주가 열리며, 경주별 1위를 차지한 선수의 주파기록을 비교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비록 아마추어 대회지만, 다른 말의 주행을 방해하면 실격 처리되는 등 실제 경마경기와 동일한 규칙이 적용될 예정이다.

 

대회는 제14회 제주마축제(10월 20~22일) 행사 중에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 승마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반부 1위에게는 500만원, 단체장 1위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고봉조 제주시승마협회 회장은 “드넓은 경주로를 전력으로 달리는 것은 모든 승마 동호인의 꿈”이라며 “이미 전국 승마 동호인들의 참가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홀스퀘어 031-796-634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