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웰컴센터 등서 진행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코리아와 셰프 샘킴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제주웰컴센터와 제주벤처마루, 오설록 티뮤지엄 등에서 ‘글로벌 식량위기 극복을 위한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기근이 발령된 지역 등 식량위기가 심각한 아프리카 지역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2015년부터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제주에서 처음 열리는 이날 행사는 ‘오일 라구 파스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전 세계 식량위기지역의 실태를 알리며 후원을 독려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이날 모인 후원금은 기아로 고통 받는 전 세계 아이들과 식량위기지역의 주민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시간은 19일 오후 3시와 20일 오전 11시30분·오후 5시, 21일 오후 12시 등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문의 1566-2707.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