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가스시설 현황 조사요원을 20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현재 주소지가 서귀포시로 된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이고 1일 4시간 이상 걸어 다니는데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
조사요원은 서귀포시 동부지역 9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고무호스배관 설치 유무 등 가스시설 현황 조사와 함께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 안내 및 홍보 업무에 나선다.
이번 조사 결과 가스시설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는 내년 상반기 중 금속배관 교체 등 시설 개선이 이뤄진다.
문의 서귀포시 지역경제과 760-2641.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