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규 제주대학교 교수, 현대서예 부문 우수상 수상
손오규 제주대학교 교수, 현대서예 부문 우수상 수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손오규 제주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가 사단법인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허진규)가 주최한 ‘제 11회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기념 공모전’에서 현대서예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손 교수는 적벽부 구(赤壁賦 句)를 현대서예 예술작품으로 구성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92점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대상 1점, 우수상 3점, 특선 26점, 입선 78점 등 총 108점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입상자들은 조직위원회 규정에 따라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기념 공모전 초대 작가로 추대되고, 비엔날레 행사 및 수상 작가·초대 작가 전시 등에 참가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전주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다.

한편 입상작들은 2년 마다 돌아오는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11월 19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