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제주 선수단 본진 '필승'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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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공항서 출정식...80개 이상 메달 획득 목표
▲ 제98회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제주 선수단 본진 40여 명은 19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에서 출정식을 가진 뒤 결전의 무대인 충북으로 출발했다.

제98회 전국체육대회가 ‘생명중심 충북에서 세계중심 한국으로’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20일부터 26일까지 충주종합경기장 등 충북 일원 70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만5130명(선수 1만8784명·지도자 6346명)이 이번 대회 46개 종목(정식 45·시범 1)별 경기에 출전해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뽐낸다.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 625명(선수 481명·본부 임원 54명·감독 코치 90명)은 대회 28개 종목에서 80개 이상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선수단 본진 40여 명은 19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에서 출정식을 가진 뒤 결전의 무대로 출발했다.

 

앞서 김대희(제주도체육회 사무처장) 제주 선수단 총감독은 출사표를 통해 “125만 제주인의 격려와 힘찬 응원에 힘입어 도전과 극복, 경쟁과 협력, 신뢰와 존중의 스포츠맨십을 발휘해 목표하는 바를 반드시 성취하고 고장의 명예와 긍지를 드높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이번 전국체전 기간 우리 선수들이 펼쳐나갈 도전과 역전의 드라마에 도민 모두가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응원해주길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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