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시행에 따른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올해 말까지 ‘재활용 도움센터’ 7곳을 추가로 조성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추가 조성지는 서홍동, 중문동, 남원읍, 표선면, 효돈동, 대정읍 하모3리, 동홍동 등이다.
서홍동과 중문동은 이달 말까지, 남원읍·표선면·효돈동은 오는 11월까지, 대정읍 하모3리·동홍동은 12월 중 설치가 완료된다.
한편 서귀포시에는 현재 지난해 조성이 완료된 천지동과 마라도, 올해 운영에 들어간 대정읍 동일1리, 안덕면 화순리 총 4곳에 ‘재활용 도움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문의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760-320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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