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제주시를 상대로 한 행감에서 고용호 의원은 숨골로 대량의 축산분뇨를 3년 이상 배출하다 적발된 한림읍 S축산이 행정의 조치대로 폐쇄가 되지 않고 지금도 돼지를 키우고 있다고 폭로.
고 의원은 “행정은 물론 언론에서 해당 양돈장을 폐쇄했다고 보도했으나 가족들이 돼지를 계속 키우면서 주민들이 ‘폐쇄된 것이 맞느냐’며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관리·감독 소홀을 지적.
박원하 제주시 청정환경국장은 “양돈장 폐쇄 명령에 앞서 15일간 청문절차를 밟고 있다”며 “관련법에 따라 청문절차가 끝나면 정식 폐쇄를 하고, 돼지를 사육하지 못하도록 조치하겠다”고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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