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반복의 연속인 것들이 일상에서 글을 쓰게 한다. 글을 쓴다는 것은 내 안에 있는 또 다른 나와의 대화다.”
2011년 수필과 비평으로 등단해 제주수필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애현 작가가 ‘따뜻한 소실점’이란 수필집을 펴냈다.
책은 총 5부로 구성돼 인생 속 애틋함과 위로를 건네는 46편의 수필이 실렸다.
그의 책에선 점점 사라져가는 가슴 아릿한 과거를 현재 상황에 빗대 담담하게 담아내고 있다.
한편 이애현 작가는 제주 출신으로 제주수필문학회, 전국수필과비평작가회의 회원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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