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소장 김희훈)는 오는 28일부터 감귤박물관에서 감귤따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나무에 달린 감귤이 모두 소진될 때 따지 매일 오전 9시~11시 30분, 오후 1시~5시 2회에 걸쳐 운영되며 체험비는 5000원이다.
참가자들은 박물관 직원에게 체험 요령을 안내 받은 후 가위 이용해 직접 감귤을 수확해보고 맛도 볼수 있다. 또 수확한 감귤은 1㎏까지 따서 가져갈 수 있다.
오는 11월 1일부터는 네이버, 쿠팡, 위메프 등 인터넷을 통해 체험 티켓을 3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문의 감귤박물관 760-6400.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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