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백재영·진대성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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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지사장 김혜경)는 아랍에미레이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제주 출신 선수 2명이 입상했다고 22일 밝혔다.

 

▲ 백재영.

한림공업고등학교 출신인 백재영 선수는 통신망분배기술 직종에 참가해 동메달을 획득했다.백 선수는 2015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같은 종목 제주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의 영광을 차지하기도 했다.


통신망분배기술 직종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제주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직종이다.

 

▲ 진대성.

제주한라대학교 출신인 진대성 선수는 요리 직종에 참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선수는 이번 입상으로 상금 3920만원과 석탑산업훈장을, 진 선수는 상금 1000만원과 산업포장을 각각 수여받는다.


한편 우리나라는 이번대회에 42개 직종에 46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금 8개, 은 8개, 동 8개를 획득, 총점 279점으로 종합순위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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