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창립 15주년을 맞는 제주한라참쑥(대표 조남경)은 2002년 향토 자원인 참쑥의 효능을 이용, 전국 최초로 참쑥과 모시를 전문적으로 가공하는 기업으로서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동종업계에서 국내 최초로 검사설비인 금속탐지기와 X-ray 이물질 검출기를 설치해 고품질의 쑥·모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제주시니어클럽과 제주 수눌음, 제주 이어도지역 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노인 일자리 창출과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자활에도 힘쓰고 있다.
조남경 대표는 “자동화 설비를 통한 제품의 향상은 물론 국내 공인 검사기관에 지속적인 잔류농약 검사를 의뢰해 안심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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