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29일 옛 서귀포관광극장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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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단장 김영진)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옛 서귀포관광극장에서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이날 이정석 지휘자로 ‘아름다운 나라’, ’붉은노을’ 등 우리에게 친숙한 가요와 함께 ‘가을의전설’, ‘사운드오브뮤직’등의 OST를 비롯해 오페라 ‘투란토트’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등 주옥같은 음악을 선사한다.

 

테너 김신규씨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11년 2월 음악을 통한 화합의 하모니를 목적으로 서귀포시와 한국마사회 산하 농어촌희망재단의 후원으로 창단됐다.

 

베네수엘라의 ‘엘시스테마’를 모델로 삼아 명예지휘자 금난새씨와 이정석 상임지휘자를 중심으로 일반 가정과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하모니를 이뤄 정기연주회와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봉사 음악회, 지역문화예술축제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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