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한라산 자락에서 자란 청정 자연식품으로 유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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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산림조합, 표고버섯.고사리.더덕.도라지.취나물.무말랭이 등 선보여
▲ 임산물특선세트 6호

“한라산 자락에서 자란 청정 자연식품을 기대하세요.”

 

제주시산림조합(조합장 김하룡)은 표고버섯을 비롯해 고사리, 더덕, 도라지, 취나물, 무말랭이 등 제주산 임·농산물을 홍보·판매한다.

 

특히 신제품으로 개발 중인 한라산산채나물비빔밥과 표고밥, 취나물밥, 무밥 등을 즉석밥(햇반)으로 시식할 수 있다. 즉석밥은 제주산 산채류와 산디쌀(밭벼)로 만들어진다.

 

한라산 표고버섯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권보전지역인 한라산 내 국유림 등 천연 야외지역에서 원목재배 방식으로 생산해 버섯 고유의 향과 맛이 일품이다.

 

비타민 B1과 B2, D가 다량 함유돼 있어 뼈를 튼튼히 해주고, 항암 작용 및 혈액 순환에 좋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이다.

 

고사리는 한라산 중턱에서 자란 자연산을 채취해 삶은 후 바람과 햇빛에 건조해 정성껏 선별 포장했다. 최신 설비를 갖춰 원재료 입고부터 검수, 선별, 가공, 포장, 출하 등 위생적이고 체계적으로 제품을 생산했다.

 

고사리는 ‘산에서 나는 쇠고기’로 불릴 정도로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이다.

 

도라지는 인삼의 주요 성분인 사포닌 등이 함유돼 예로부터 주로 약용으로 사용해온 좋은 성분을 식품 재료로 개발하기 위해 만들었다.

 

도라지는 물에 불려 각종 요리에 사용하거나 그대로 가루를 내 국물, 찌개, 반죽 등에 넣으면 향과 맛이 깊고 풍부해진다.

 

더덕은 제주에서 생산된 더덕의 껍질을 벗긴 후 말린 제품이다. 예로부터 주로 약재로 호흡기질환에 이용해왔고, 열이 있는 사람에게도 추천되는 저칼로리 영향 식품이다.

 

취나물은 제주바다바람과 햇빛으로 건조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혈전 및 콜레스테롤 예방에 좋다.

 

무말랭이는 제주의 화산토에서 노지 재배해서 당도가 뛰어난 월동무를 이용, 천연 지하암반수로 세척한 후 24시간 저온 건조법을 이용해 만든 것이다. 뛰어난 당도와 아삭아삭한 육질의 식감이 뛰어난 제품이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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