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강태공들 '바다낚시 메카' 제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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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배 낚시대회 29일 서귀포시 범섬 등서…300여 명 참가
▲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강태공들이 ‘바다낚시의 메카’ 제주에 모여 자웅을 겨룬다.

 

제주특별자치도낚시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8회 제주도지사배 생활체육 전국바다낚시대회가 오는 29일 서귀포시 숲섬과 문섬, 범섬, 새섬에서 펼쳐진다.

 

전국 각지의 낚시꾼 300여 명이 참가하는 대회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기를 치러 어종별 길이와 무게 등을 종합, 점수화해 순위를 매긴다.

 

1등에게는 7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패가, 2등 25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패, 3등에게는 15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패가 각각 수여되며, 6~15등에게는 부상이 주어진다.

 

또한 자연보호와 질서 유지에 앞장선 참가자에게 수여하는 특별상과, 추첨으로 각종 상품을 지급하는 행운상도 마련됐다.

 

참가 희망자는 25일 오후 5시까지 제주도낚시협회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1인당 7만원이다.

 

제주도낚시협회 관계자는 “대회가 열릴 장소에서 요즘 돌돔과 감담돔, 벵에돔, 감성돔, 참돔, 부시리(방어) 등이 많이 잡히고 있다”며 “낚시꾼들의 큰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참가자들은 29일 오전 7시까지 서귀포시 동부두로 가면 된다.

 

문의 제주도낚시협회 732-7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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